
<디카가 없기에 어설픈 사진을 찍느니 이미지를 이용하였습니다>
분량:★★★★
흥미:★★☆
재미:★★★☆
흥미:★★☆
재미:★★★☆
사실 레츠리뷰에 당첨되고서 순진한 소녀처럼 즐거워 할 순 없었습니다.
이전부터 제 블로그에 오시는 분들이라면 아시다시피 한번 고생을 한 적이 있었거든요
디센트에게서는 익숙한 그녀석의 냄새가 났습니다....
우선 저는 책에 대해선 굉장히 잡다하게 읽는 사람입니다.
비문학 문학 소비문학 가리지않고 마구 읽어요.
네네 읽는 것이란 좋은 일이니까요.
조금 부끄럽지만 오컬트적인 일에 관심이 지대하다보니
디센트를 처음 만났을때 '호오, 나랑 해보겠다고?'하는 생각이 먼저 들었습니다.
기대는 정말 눈꼽만치도 하지 않았지만...
읽으면서 그것을 차차 사과하게 되었습니다.
우선, 번역이 기분 좋았습니다.
눈이 피로하지 않고 어감이 매끈하여 좋은 스포츠카를 탄 느낌이랄까요
속도도 적당합니다. 제가 분량면에서 별 4개를 준 것은
분량이 많다는 것이 아니라 그만큼 적합하다는 겁니다.
기승전결의 분량이 넘치지도 모자라지도 않아서 읽는 도중에
"뭐야 이 급전개는"하는 일이 없었어요.
내용면은...
사실 그다지 만족하지 못했습니다.
시작부터가 좀 기괴하죠=ㅅ=.....여기에서 탄탄한 뒷심을 가진 스토리 란 것을
기대한 것 자체가 이상하지 않나 생각합니다.
내용쪽은 포기하고 읽었습니다만, 그렇게까지 엉망이 아닌지라 오히려 놀랐습니다.
평범한 소비문학 책인 줄 알았는데 나름 캐릭터간의 연관관계도 지니고 있고
체계를 갖추고 있었기 때문에 기대하지 않고 본 저로서는 조금 만족했어요
그렇지만 이러한 주제는 흥미를 끌지 못하는 것이 사실인거 같습니다.
네, 흥미를 거의 느끼기 어려워요.
다빈치코드같은 충격성을 지닌 것도 아니고
장미의 성당처럼 숨막히는 문장을 지닌 것도 아니고
어서 듣도 보도 못한 인과성이 부족한 이야기니까요
좀 나이가 있는 분이라면 흥미가 덜할 것으로 사료됩니다.
하지만 책 자체는 재밌었어요.
겨울에 방바닥에 구르며 귤 까먹으며 읽기 딱 좋은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피로하거나 숨막히는 문장도 아니고
팽팽하게 이어지는 스릴러도 아니지만 호기심이 끊임없이 가죠
(사실 이것을 긴장하면서 읽는 분도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스릴쪽은 개인차가 크니까요. 저는 굉장히 타이트한 것을 좋아해서
디센트를 읽으며 자극은 못느꼈습니다. 아마 읽는 분 나름인거 같아요'ㅅ')
말도 안돼는 이야기지만 묘하게 설득력 아닌 설득력은 지닌
책꽂이에 놓고 가끔 읽으며 웃고 긴장하기에 나쁘지 않아요
영화와 비교하려는 분이 있는데 그것은 잘못된 생각 같습니다.
책이 영화화 하는 것은 개인적으로 좋아하지 않아요
그냥 다른 이야기다 생각하고 읽어주시는 것이 좋을 듯 하네요
디센트는 영화보단 책을 강추합니다!!!





덧글
현중 조아미챠 2009/04/24 20:42 #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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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렌D‘poet 2009/04/24 22:54 #
암호를 대면 생각해보죠치세 히로시 2009/05/07 14:06 # 삭제 답글
광고리플남기는 쉑히치곤 대화명이 범상치 않다.씨바~ 윤지후꺼져! 구준표가 짱이라능~